온고재 세번째 방문후기, 주말 저녁 웨이팅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온고재 세번째 방문후기를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드라이브, 팔당, 화덕피자, 맛집 요 조합이면 매번 생각나는 온고재! 두번 다녀와서 다른데 가려고 했는데 제가 맛있다고 하니까 친구가 궁금하다고 가보고싶다고해서 세번째 방문해봤습니다.

첫번째, 두번째 다녀온 후기

한옥 화덕 피자, 파스타 맛집 - 남양주 온고재, 팔당 데이트 코스 추천

한옥피자 맛집 온고재 주말 웨이팅, 2번 다녀온 후기

 
 
저희는 점심 안 먹고 만났어서 카페 갔다가 두물머리 산책 잠깐하고 5시쯤 먹으러 왔어요. 애매한 시간대라 그런지 웨이팅은 따로 없었습니다. 저는 럭키하게 매번 온고재 갈때마다 웨이팅이 없었던것 같아요. 웨이팅만 슉슉 피해서 가는 느낌! 리뷰보면 주말에는 웨이팅이 있다고 하던데, 아직은 웨이팅 없이 들어갔습니다.

주인분이 키우시는 고양이 같은데 똑같이 생긴애들 두마리라 귀여움이 두배..  마당에서 뛰어놀다가 밥 먹으러 안으로 들어오더라구요.

 

여기 온고재는 가지토마토피자가 베스트 메뉴라고 적혀져있었지만, 가지랑 아직 안친해서 또 다시 실패..!

 
저희가 시킨 메뉴는 나폴레타나였어요. 개인적으로 3번 방문한 사람으로서 저는 마르게리타 - 고르곤졸라 - 나폴레타나 순으로 맛있는 것 같아요. 뭔가 나폴레타나는 막 제 입맛에 맞지는 않았어요. 치즈가 너무 차가운 느낌(?)

 

3번째 방문해도 항상 시키는 풍기 크레마! 처음 먹었을때의 감동은 아니지만 그래도 맛있게 먹었어요. 같이 간 친구도 맛있게 먹더라구요.

5가지 버섯이 들어가서 그런지 뭔가 맛이 더 깊은 느낌..! 크림도 꾸덕꾸덕해서 도우에 찍어먹으면 꿀맛!

 

요 조합으로 먹었지만 다음번에는 가지 피자를 도전해봐야겠어요! 아니면 다른 파스타도 사실 궁금하긴하네요.

고즈넉한 한옥 바이브라 좀 더 좋은것 같아요. 고양이 밥 먹는 뷰..! ㅎㅎ

팔당 화덕피자 맛집을 찾고 계신다면 온고재 추천드립니다. 저는 운좋게 세번 다 거의 웨이팅을 안 했는데 주말 저녁시간에 딱 맞춰서 가면 웨이팅이 있을 수 있으니 캐치테이블 다운받아서 확인해보세요! (몇팀 대기인지 알수있으나 원격대기는 못한답니다!) 현장 웨이팅만 가능해요!

그러면 포스팅 마무리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