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한우 먹으러 또 다시가고싶은 부여여행, 현지인 찐 한우 맛집

 

안녕하세요, 오늘은 부여 궁남지에 있는 서동한우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서동한우는 97년도에 개업했으며 고유의 방식으로 한우 암소를 30일에서 120간 드라이에이징한다고 해요.
부여여행을 간다고 하니 친언니가 서동한우를 추천해줘서 가봤어요. 찐후기 시작해보겠습니다.

 

서동한우 본점

위치
- 충남 부여군 부여읍 성왕로 256
 
영업시간
월~일 11:00~21:10 (14:30~16:30 브레이크타임) 

 

 

주차는 건너편에 있는 공영주차장에 하고 들어갔습니다.
저희는 주말 저녁 7시쯤 갔는데 웨이팅이 있었어요. 한 10분정도 기다리다가 바로 들어갔습니다.

저희는 서동명품 2인분이랑 연잎밥을 시켰습니다.
서동명품은 1인분에 48,000원이고 등심, 안심, 채끝이 모듬으로 나오는 세트에요!

주문하자마자 숯불도 바로 넣어주셨어요.

 

 

드뎌 나온 서동명품 2인분! 등심, 안심, 채끝 3부위가 나왔고 양파도 같이 나왔어요. 

드라이에이징을 한거라 그런지 뭔가 색깔이 되게 선명하네요! 

 

 

 

밑반찬은 백김치, 꺳잎장아찌, 당근 연근 초절임이 같이 나왔습니다. 

 

샐러드, 김치, 잡채, 동그랑땡 등등 지금보니 사이드가 되게 많이 나왔었네요?ㅎㅎ 

저희는 고기에 집중하느라.. 다른 사이드들은 많이 안 먹은것 같아요. 

 

 

아 소고기가 들어간 미역국도 나왔어요! 

 

 

두근두근, 드디어 올려오는 안심! 저희 이거 첫입먹고 둘다 서로 쳐다보며 뭐야.. 이거 왤케 맛있어? 이거 왤케 부드러워를 여러번 외친.. 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등심보다 이게 더 맛있었어요! 

 

 

고기가 쫀득?해서 그런지 고기 굽는건 조금 어렵더라구요! 기름이 없어서 그런지 밑에 조금 붙어서 고기 굽기가 조금 어려웠습니다! 

 

 

그리고 연잎밥! 저는 개인적으로 제 입맛에 맞지는 않았지만 친구는 맛있게 먹었어요. 그래두 부여를 왔으면 이거 한번쯤은 먹어보는게 좋을것 같아서 같이 시켰습니다. 

 

 

 

고기 굽기는 조금 힘들었지만, 그래도 진짜 너무 맛있더라구요.. 

친구랑 돈 많이 벌어서 나중에는 둘이서 3-4인분 먹자! 라며.. ㅎㅎ

진짜 이거 먹으러 부여여행 다시 오고싶었어요!

 

부여여행 중 찐 맛집 추천드립니다! 

서동한우 한번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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