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유채꽃밭 카페 소색채본, 뷰만 이쁜 카페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주도 서귀포쪽에 있는 카페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소색채본이라는곳인데, 휴일은 없고 평일 주말 다 운영 합니다.

평일 주말 다 9시부터 7시까지 운영한다고 해요! 그러면 포스팅 시작해보겠습니다. 

 

공영주차장도 무료가 차 끌고가기 편합니다. (네비에 산방산 공영주차장이라고 치시면 됩니다.) 

저희는 평일에 갔는데 평일에도 사람이 많았어요! 안에 매장이 꽤 넓었는데 좋은자리는 거의 다 꽉 찼습니다. 

(저희는 운 좋게 좋은 뷰 자리 겟!) 

 

안에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뷰.. 유채꽃밭이 가득가득! 진짜 너무너무 이뻤어요! ㅎㅎ (밑에 반전주의) 

 

정말 감탄하면서 뷰를 계속 봤던것 같아요! 사실 이번 여행하기전까지 벚꽃이 훨씬 더 좋았는데 이번 여행을 통해서 유채꽃도 진짜 이쁘다는걸 깨달았어요! 

 

저희는 따로 빵이나 케이크는 안 시켰고 (안 시키길 잘한것 같아요) 미숫가루, 소색채본 에이드 그리고 제주 감귤라떼를 시켰습니다. 

 

정말 이런말 하고싶진 않지만,,, 제가 가본 카페중에 최악의 맛.. 첫모금 마시자마자 저희 셋이..서로를 쳐다봤어요..ㅠㅠ

여기는 정말 뷰만 이쁜 카페에요!!! ㅠㅠ 저는 원래 카페에서 아메리카노를 마시는데 여기와서 뷰에 취해.. 맛있는 음료를 마셔보자고하면서 달달한 음료를 시켜봤는데....! 아니..이게 뭐람.. 진짜 너무 맛없었어요!

뷰가 아니라면... 정말 최악의 카페로 기억될것같은 음료의 맛이였어요. 저거 에이드는 진짜 어떻게 저런맛이 나는지.. 직원분한테 물어보고싶은 마음이 가득했지만 그냥 뷰가 이쁜걸로 만족하자고하며 뷰만 즐겼습니다. 

 

흑 유리너머로 보이는 유재꽃밭으로 마음을 위로하고, 음료는 거의 다 남겼어요! 뷰를 보러 가신다면, 아메리카노 시키시는걸 권장드립니다. 저희가 시킨 메뉴는 ..안돼요!! 

 

저희는 뷰 조금 감상하다가 후딱 나와서 유채꽃밭을 걸었습니다. 

 

안에 매장도 꽤 커서 사진찍을 곳은 많아요! 

 

음료는 정말 맛없지만 뷰를 즐기고싶은 분들은 소색채본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아아는 괜찮지않을까라는 생각이에요!)

가격도.. 너무 사악해서 음료 맛을 보면 좀 더 화가난답니다. 아메리카노가 7천원이고 다른 달달한 음료들은 8~9천원대입니다.

가격, 맛, 뷰 이런거 다 참고해서 방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