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날씨도 덥고, 퇴근 후 시원한 한 잔이 간절해지는 계절이죠.오늘은 제가 평일 저녁 문정역 근처에서 다녀온 숨은 맛집 하나 소개해보려고 해요! 분위기 좋고, 음식 맛있고, 웨이팅까지 없어서 너무 만족스러웠던 곳이라 꼭 공유하고 싶었답니다. 이날 제가 다녀온 곳은 문정역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맛집으로, 외관은 살짝 모던한 느낌이지만 내부는 은은한 조명과 함께 아늑한 분위기였어요.퇴근하고 바로 들른 거라 6시쯤 도착했는데, 다행히 웨이팅은 없었고 자리도 여유로웠어요.직장인들 회식이나 친구들끼리 가볍게 모이기 좋은 느낌! 저희는 이날 고량주에 토닉워터를 곁들여 마셨어요. 사실 고량주 하면 센 술이라는 이미지가 강했는데, 이렇게 토닉워터와 함께 마시니까 목넘김도 부드럽고 은은한 향이 살아나더라고..